(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웨이크사이버신학원, "박조준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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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오후 1시 부터 CTS 아트홀서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이하 웨이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임재환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와 웨이크사사이버신학원(이하 신학원, 명예총장 박조준 목사, 이사장 임우성)은 ‘박조준 목사의 목회와 신학사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CTS 아트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1934년 평남 강동에서 출생한 박 목사는 서울대 문리대 졸업 후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도미하여 프린스턴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주요 목회지는 서울 영은교회를 담임하고, 이후 영락교회를 삼십 대 중반의 나이에 한경직 목사를 이어 담임목회를 했으며, 갈보리 교회에서의 목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으로 은퇴했다.

목회를 하던 중 교단의 정치에 휘둘리는 교회와 목회 현장을 목격하고, 은퇴 이후에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를 2013년도에 설립하여, 이 땅의 많은 교회가 교단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교회 운영에 있어 독립성을 보장하며 특정 신학사상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도록 교회를 돕고 있다.

이 같은 박 목사의 한국교회를 향한 많은 수고와 헌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계의 정당한 평가와 한편으로 신학계의 학문적 평가가 없었음을 아쉬워하며 웨이크와 신학원이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조성현 교수(부산장신대, 설교학), 김열교수(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 전 고신대 교수), 정일웅 교수(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 전 총신대 총장), 정장복 교수(전 한일장신대 총장)가 발제자로 나서서 그동안의 박 목사의 설교와 목회 현장에 대해 학자의 시각에서 평가한 각자의 논문을 발표한다.

그동안 한국교계외 신학계는 신학자와 함께 대형교회를 목회한 목사들에 대한 신학적 평가는 간간이 있었다. 그러나 세상과 교회 정치에 대해 진정한 신앙의 자유를 외치고, 교회의 독립성을 강조한 목사에 대한 학문적 평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되기에 포럼에 관심 있는 많은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의 참여가 있기를 임우성 목사(웨이크 사무총장)는 부탁했다.

18일 포럼은 현장에서도 진행하지만 또한 유튜브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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