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독교브랜드 대상 시상식… 복음으로 세상 밝힌 개인·기관 27곳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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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주최 ‘2023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재운(앞줄 왼쪽 네 번째) 국민일보 사장과 심사위원장 고명진(앞줄 왼쪽 다섯 번째)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함께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출처 : 국민일보]


기독교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일보가 제정한 ‘2023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 27곳이 기독교 브랜드 대상 인증패를 받았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기독교 성장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에게 이 상을 수여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국민일보가 제정한 이 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명감으로 전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림택권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명예이사장은 수상자를 대표해 “국민일보의 시상과 격려가 사역에 큰 힘이 된다. 칭찬받는 목회자 양성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석 인덕대 총장은 “온 땅에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기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오경승 고신대 복음병원장은 “이름도 빛도 없이 빚진 자의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수상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선 안정복 EM미디어 대표가 만찬기도를 했으며 더크로스처치 찬양팀 레비스탕스가 특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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