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삶으로 세상을 환하게”
웨이크신학원 | w-apse
국민 미션 어워드 시상식
국민일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제12회 국민 미션 어워드(KUKMIN MISSION AWARD)’ 시상식을 열고 20개 기관과 개인을 포상했다. 국민일보는 그동안 묵묵히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 온 교회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소개해 왔다.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격려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온 크리스천 기업과 신앙인들 덕분에 세상은 한층 더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미션 어워드는 국민일보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이다. 기독교 가치관을 널리 전하는 여러분이 있어 교회가 발전한다”고 격려했다.
수상자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존경받는 원로 목회자’로 상을 받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 박조준 목사는 60여년 목회여정을 잔잔히 소개하면서 “교회는 영혼의 방주다. 방주가 물에 떠있는데 모르는 사이 물이 침투하듯 세속적인 것이 자꾸 교회로 들어온다”며 “방주가 가라앉지 않으려면 교회개혁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목회자로 선정된 김영복 사랑과평화의교회 목사는 “영적 리더십이 필요한 이때 성경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 사역을 강조했다. 올해의 크리스천리더로 뽑힌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운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게 될 때 교회로 돌아올 것”이라며 “국민일보가 기독교 문화 발굴과 역사 사역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의 교회상을 받은 김동연 ㈜잡뉴스솔로몬서치 대표는 “내가 서 있는 일터에서 복음을 확장하는 게 중요하다”며 일터 선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w-apse
<저작권자 © 웨이크신학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