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원 소개

설립취지

웨이크신학원 기독교 세계의 부흥을 위해 설립



첫째. 웨이크신학원은 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조명합니다.
어느 세상이나 그 세상을 다스리는 ‘법’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법은 어떤 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인식된 것들을 텍스트로 이론화한 강제력을 수반하는 규범이며 이로 인해 형성되는 행동 양식을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포스트모던 시대 즉, 자유주의 세계관이 갖는 문화적 오류는 세상을 유지하는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바른 세계관이 없이는 영향력 있는 세계를 갖출 수 없는 노릇입니다. 웨이크신학원에서는 기독교세계의 부흥을 위해 절대 표준인 “성경” 더 구체적으로는 “성경대로”가 법이 되는 문화를 일으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교회를 자유주의 세계관으로부터 기독교 세계관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을 조명합니다.

둘째. 웨이크신학원은 “섬김을위한 신학” 을 교육합니다.
독립을 이루기 위해 독립선언문이 선포되어야 했던 것처럼 교회 역시 제도와 정치 그리고 사회주의 문화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립선언이 필요합니다. 이때 교회의 독립선언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성경입니다. 다른 텍스트를 이용해 독립을 시도한다면 이 역시 또 다른 우상의 세상에 스스로 갇히게 될 뿐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신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섬기기 위한 신학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섬김을 위한 신학”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해 이론화된 것으로서 형제와 이웃에 대한 “사랑의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신학”을 말합니다. 웨이크신학원은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서 잊혀져가는 마가복음 20:28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굴림하는 신학이 아닌 사랑의 행위 안에서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신학 교육을 통해 바른 목회자들의 교육을 실천합니다.

셋째. 웨이크신학원은 바른 신학자 및 바른 목회자를 양성합니다.
바른 신학자와 바른 목회자는 바른 신학(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까지를 의미한다) 안에서만 나올 수 있습니다. 성경의 인간과 구원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하며 성경의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야 할 뿐 아니라 성경의 교회와 성경의 종말에 대해서도 바르게 알아야 하지만 그 모든 앎에 응답하는 예배자의 모습을 가질 때에만 바른 목회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웨이크신학원은 그리스도의 몸 된 참 목회자를 육성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27)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씀을 풀어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인이시다(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구주요 영원한 통치의 왕이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를 육성하는 것이 웨이크신학원의 궁극적인 설립 의도입니다.